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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s 48

[블랙야크 100대 명산] 관악산

2021-06-13관악산​관악산 등산코스서울대 입구 - 연주대 - 서울대 입구 (원점회귀)​​​  쨍쨍한 해 + 큰 구름​서울대입구에서 부터 출발했던 관악산지난주에 가리왕산을 다녀와서 인지 생각보다 금방 끝났다.다음번은 사당역에서 출발하는 긴 코스로 다시 와야겠다.​​  금계국과 싸리​관악산에서도 꽃 도감을 어김없이 채웠다.금계국과 싸리.싸리에 벌 앉았다.​​  구름이 걷히자 보이기 시작한 새파란 하늘​​​올라갑니다 나는 뚜벅뚜벅​​​​​  점점 고도가 높아지는 게 느껴지는 풍경들​​​    순서대로 기린초, 양지꽃, 개망초(계란꽃)​​관악산 식물도감 2​기린초양지꽃개망초(계란꽃)​찍고 보니 노란 꽃이 참 많았네.​꽃 찍는 중​​​​  둠칫둠칫 두둠칫​관악산 연주대​썬글라스 첫 개시​난이도를 말해주는 K..

Lives/Exercise 2023.04.16

[블랙야크 100대 명산] 가리왕산

2021-06-05가리왕산​가리왕산 등산코스장구목이 - 이끼폭포 - 임도 - 가리왕산 정상 - 숙암분교 - 임도 - 이끼폭포 - 장구목이 (원점회귀)​​1561m로 태백산맥의 중앙부를 이루는 가리왕산​처음으로 도전하는 천고지 넘는 산날씨가 오락가락해서 약간 아쉬웠다. 맑았다가 흐렸다가하필 정상에 도착했을 때 바람 엄청 불고 안개 끼고 흐려서 너무 아쉬웠다.​​실제로 보면 엄청 높고 거대하다. 장엄 그 자체.​​ 앵초와 긴병풀꽃돌아온 꽃 소개 시간.초록빛의 캔버스에 색감을 더해주는 앵초와 긴병풀꽃​​​ ​고도가 높아서 그런지 신기한 식물들이 많았다.​​​ 나무들 자체도 키가 매우 큼. 흰색 나무는 자작나무​​​ 가리왕산 정상, 꽤 높았다.바람이 너무 불어서 정상에서 금방 내려왔다. 넘나 아쉬운 것천고지의 ..

Lives/Exercise 2023.04.16

[블랙야크 100대 명산] 감악산

2021-05-29감악산​감악산 등산코스출렁다리 입구 - 출렁다리 - 법륜사 - 악귀봉 - 통천문 - 장군봉 - 임꺽정봉 - 감악산 정상 - 만남의 숲 - 범륜사 - 출렁다리 - 출렁다리 입구​ 감악산 가는 길, 파주의 오묘한 색깔의 하늘​​​활엽수, 침엽수 골고루 있었다.​​​ 서양톱풀과 애기똥풀오늘의 소개할 꽃은 서양톱풀그리고 지난번에 배웠던 애기똥풀​​감악산의 명물, 출렁다리엄청 웅장한 느낌이다.​​​ 역광과 순광의 색감 차이다리 건널 때 진짜 출렁거린다.건너면서 투둑하고 끊어지면 전속력으로 달려야지 생각했다.​​나이키 광고 주면 열심히 할 수 있는데...​​  전날의 비 덕분에 보기 좋은 폭포가 반겨 주었다.​​​광고 잘 할 수 있는데...빛나는 나이키, 그리고 원따봉​ 서울산과는 다른 지방산만의..

Lives/Exercise 2023.04.16

[블랙야크 100대 명산] 북한산 비봉

2021-05-23북한산 비봉​북한산 등산코스(비봉)불광역 - 족두리봉 - 사모바위 - 비봉 - 승가사 - 구기계곡 - 구기분소​비봉코스로 향하여 출발​​​족두리봉에서 만난 청설모​뭔가를 열심히 먹고 있었다.​​ 코뿔소바위, 사모바위신기하게 생긴 바위들​​​코뿔소 타기​이날은 바위와 꽃을 특집으로 삼았다.​​하얗고 작은 국수나무달맞이꽃이랑 비슷하게 생긴 애기똥풀​산괴불주머니이름이 특이하다. 산괴불주머니​찔레꽃이제는 외운 찔레꽃​​불두화수국과 비슷한 불두화.부처님의 머리를 닮아서 불두화라고 한다.​​​꽃 찍다가 발견한 산냥이​​여름이 오기도 전에 얼른 가을이 왔으면 좋겠다.​​​비봉에서 원 따봉​​제육쌈밥의 제육불향이 넘쳐흘렀다.​​꽃과 바위 특집 끝.

Lives/Exercise 2023.04.16

[서울맛집/강남맛집] 부타이

삼성역 근처에 위치한 부타이 ​ 일식당이다. ​ " 도심 속 한 그릇의 위로를 드리는 캐주얼 재패니즈 키친"이라고 소개를 해놓았다. 맛집 블로거라면 메뉴판은 찍어야 함. ​ ​ ​ 취향에 맞게 각자 뿌리면 됨. ​ ​ ​ 히레카츠정식 ​ ​ 선홍빛의 잘 익은 돼지 안심이 보이고, ​ 육즙이 안에 잘 갇혀있는 듯 반짝반짝 윤기가 난다. ​ ​ ​ 튀김옷은 바삭했고 튀김옷을 지나쳐 베어 무는 순간 돼지고기의 육즙이 터져 나오면서 ​ 부드러운 고기의 식감을 맞이할 수 있었다. ​ ​ 찍어 먹는 소스는 올리브유, 히말라야 소금, 일반적인 돈까스 소스 3개가 있었는데 ​ 개인적으로는 고기의 온연의 향을 느끼기에는 소금이 최고였다. ​ ​ ​ ​ 마제소바 기본 맛 ​ ​ 부타이의 대표 메뉴인 마제소바 ​ 기본 맛이..

Lives/Review 2023.04.16

[서울맛집/한남동맛집] 공기

한남동의 한식 맛집으로 유명한 공기를 다녀왔다. ​ 토요일 기준 3시부터 5시 30분까지 break time이다. ​ 5시쯤 갔었는데 앞에 12팀이 대기하고 있었다. ​ 입구 쪽에 웨이팅을 신청할 수 있는 태블릿이 있으니 break time 끝나기 전보다 조금 일찍 가셔서 등록해 두시는 걸 추천합니다. ​ ​ 공기의 메뉴판 ​ ​ ​ ​ ​ 가지새우강정과 채끝등심구이 그리고 Gongi 밥을 주문했다. ​ ​ ​ ​ ​ 가지새우강정 ​ 가지와 새우를 합쳐 강정을 만들어 냈다. 통실한 새우살과 약간의 부드러운 가지의 식감의 조합에 달짝지근한 양념치킨 소스. 위에 뿌려진 들깨가루가 풍미를 더해 주었다. ​ ​ ​ ​ 채끝등심구이 ​ 먹기 적당한 굽기의 채끝등심이 큐브 형태로 나왔다. 와사비는 쨍하지 않았고 밑..

Lives/Review 2023.04.15

[음악] Love ME - 이루마

​이루마 1집 "First Love" 의 수록곡인 'Love Me'​​​어제의 여운이 깊게 남아 다시 글을 남겨 본다.​연주회를 가보면 수 많은 곡들 중 내가 기대하고 가는 곡을 못 들을 수도 있다.다른 노래도 물론 좋지만 이번에는 꼭 듣고싶다하는 곡이 있기 마련이기 때문이다.​어제의 나는 'Love Me'를 기대하고 갔었다.​연주가 끝나갈 무렵까지 나오지 않았고, 다음으로 기회를 미루어야 하나 하던 찰나에Love Me에 대한 소개와 연주가 시작 되었다.​연주전에 어떤 생각과 감정으로 곡을 썼는지 말을 해주시고 연주를 하시니까 그 곡에 대한 생각과 감정이나에게 더 전달 잘되는 것 같았다.​내년 3월에 20주년 앨범이 나온다고 하는데 그 때를 기다려 본다.

Lives/Review 2023.04.15

[콘서트] River Flows - 이루마 데뷔 20주년 언택트 콘서트

​​애정하는 이루마님의 언택트 콘서트.​​초등학교 때 1집 "First love"의 타이틀 곡인 May Be 로 알게 되어서 거의 20년간 팬이다.​수능이 끝났고 피아노를 다시 배웠을 때도 약 두달여간 May Be 한곡만 배웠다.군대에 있을 때도 노래를 들을 수 있게 됐을때 부터는 잘때 마다 "The Best - Reminiscent 10th Anniversary" 앨범을 항상 틀어두고 잠들곤 했었다.​​상황이 좋지 않아 언택트로 진행을 했지만, 들려주는 노래와 말들을 생각하며 2시간동안 기억여행을 다녀왔다.(이루마님 曰 : 콘서트이긴 하지만 딱딱하지 않은 기억여행 이라고 표현하고 싶다.)​항상 일을 시작하면 앞만 보고 달리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목적을 위해 달리는게 문제는 아니지만 달리면서 여유를 가..

Lives/Review 2023.04.15

[전시회] 앙리 마티스 탄생 150주년 기념 <마티스 특별전 : 재즈와 연극>

다녀온 지는 조금 됐지만, 올리는 건 지금​아쉽게도 지금은 끝났다.​중학교 미술시간에 알게 됐었던 "앙리 마티스" 특별전이었다.​장소는 마이아트뮤지엄​들어갈 때는 밝았었지여기서 사람들 사진 엄청 많이 찍었다. 약간 포토존?전시회 내부는 사진촬영이 금지여서 찍지는 못했지만, 머릿속에 사진을 남겨왔다.​​입장 대기하는 곳에도 마티스의 작품들이 많았다.​​​묘하게 끌렸던 노란 얼굴​나올 때는 어두워졌었지​​"나는 내 노력을 드러내려고 하지 않았고,그저 내 그림들이 봄날의 밝은 즐거움을 담고 있었으면 했다.내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아무도 모르게 말이다."- 앙리 마티스 -​

Lives/Review 2023.04.15

[블랙야크 100대 명산] 북한산

2021-05-19북한산​북한산 등산코스효자2통 버스정류장 - 밤골입구 - 숨음벽능선(해골바위) - 백운대 - 봉암문 - 대동사 입구 - 보리사 - 북한산성 입구 하트 하늘..이것이 갬성  키 큰 소나무를 뒤로하며 점차 올라갔다.암벽이 많은 산이라 올라갈수록 자연의 거대함을 느꼈다.그 모두를 카메라에 담을 순 없지만 장엄함, 그 자체 ​  V 협곡, 내가 지었다  숨은 벽 능선 가는 길, 원따봉  산은 원래 크지만 북한산은 특히 내게 더 거대하게 느껴졌다.  바나나 바위, 이번엔 만세 ​ 매발톱꽃, 그리고 찔레꽃  백운대  태극기 밑이 백운대 바위가 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한 시간 넘게 줄을 서야 해서 사진은 다음 기회로 미루었다.다음엔 빨리 올라가서 사람 없을 때 찍어야지. 두부보쌈 수육 정식이건 ..

Lives/Exercise 202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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