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24
치악산
치악산 등산코스
구룡사 - 세렴폭포 - 사다리병창길 - 비로봉 - 계곡길 - 세렴폭포 - 구룡사
치악산으로 향하던 아침
집 앞 풍경, 해가 반겨준다.
기차 타고 원주로 이동한다.
목적이 있는 길은 항상 기대가 된다.
치악산 주차장
서울에서 원주까지 KTX로 이동 후 시내버스를 타고 다시 치악산까지 이동해야 한다.
가다가 약간 진 빠질 수 있으니 주의
치악산 티켓과 탐방로
날씨 좋다.
여름이라 더울 것 같지만 실외를 기준으로는 산이 더 시원하다.
나무 그늘과 바람이 있기 때문.
구룡사의 일부 전경
하늘은 하늘색.
잔디는 잔디색.
건물은 여러색.
아무 말 대잔치
다이빙 각
세렴폭포를 지나서 비로봉으로 향하는길
치악산은 세렴 폭포까지는 길이 잘 닦인 산책로다.
이 다리를 지나고 나서 경사가 급해진다.
그중(사다리병창길과 계곡길)에서도 사다리병창길이 더 가파르고 힘들다고 한다.
힘든건 중요하지 않다.
상남좌
바로 사다리병창길 ㅋ
점점 높아지는 고도
높아지는 고도와 그에 따른 멀게 보이는 산 능성이
산수국
보라색과 파란색이 섞인듯한 느낌의 색이 참으로 오묘하다.
" 보라빛향기 - 강수지 " 노래가 떠오른다.
그대 모습은~
끝이 없는듯한 계단과 드넓은 하늘 속 흰 구름
계단은 런지다.
둔근의 자극을 느끼며 영차영차
치악산 비로봉
야호 도착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저 앞 산은 무슨 산일까?
올라갈 때는 사다리병창길, 내려갈 때는 계곡길
내려와보면 왜 계곡길인지 알수 있다.
계곡이 계속 나온다.
그래서 계곡인가 ㅋ.ㅋ
아무 말 대잔치
칼로리를 뺐다.
산 비빔밥 정식
뺀 칼로리를 채운다.
난 유지어터.
훌륭한 산행이었다.
나의 산행은 계속된다.
왜냐면 계속 갈 것이기 때문이다.
아무 말 대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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