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19
천마산
천마산 등산코스
천마산역 - 주먹바위 - 뾰족봉 - 정상 (812m) - 꺽정바위 - 천마산군립공원입구 - 평내호평역
비가 많이 오지 않아 눈 뜨자마자 얼른 다녀왔던 천마산
처음 나온 팻말
오늘은 오고 가며 보이는 팻말 특집
이슬비와 함께 출발
오른쪽으로 향했다.
오른쪽이 더 가파르다고 본 것 같아서 오른쪽으로 갔다.
열정 열정 열정!!
햇빛의 방향에 따라 확연히 차이 나는 이끼들
이끼 입장에서 생존을 위해 나무 뒤편으로 숨었다.
자연의 신비
계속해서 향한다 나는 정상으로
나뭇잎 위에 맺힌 물방울
이과 감성은 그냥 표면장력이다.
나는 이과인.
큰까치수염과 땅나리
처음 보는 꽃은 바로 식물도감 업로드
천마산 1호 쌍따봉
웅장한 소나무 형님과 함께
천마산 운해
잘 몰랐는데 비 온 다음날의 천마산 운해가 나름 유명하다고 한다.
새벽에 비 많이 오고 나서 그쳐갈 때쯤 올랐는데 운 좋게 등산하면서 처음 본 운해
마치 비행기 위에 있는 것 같다ㅋ.ㅋ
900m 남았다 화이팅
층층나무, 처음엔 국수나무 꽃인 줄 알았다.
당연히 국수나무 꽃인줄 알고 검색했는데, 층층나무여서 당황
북한산과 수락산 편에 국수나무 꽃이 있다.
다시 보니 국수나무는 줄기가 붉은빛이 아니고 갈색이고 노란빛이 없고 좀 더 하얗다.
누군가 쌓아올린 돌탑
쌓는데 긴 시간이 걸렸으리라 생각되는 두 개의 돌탑
양지꽃
바위를 좋아하는 것일까, 저기서 힘겹게 살아남은 것일까?
기린초
관악산에서 등장했던 기린초 외워쓰
200m 남았다 그냥 힘이 샘솟는다
다시 봐도 멋있는 운해
비온 다음날 해가 떴을 때 볼 수 있는 운해도 꼭 한번 봐야겠다.
정상 도착
정상에서 쌍 따봉
정상 = 젤리 = 국룰
하트젤리
내려오면서 본 운해?
딱 반반 갈렸다. 신기
하산은 후다닥
우중산행했던 천마산
재밌었다.
BAC 100대 명산 채우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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