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면 MLB를 빼놓을 수 없다.시카고를 홈으로 사용하는 두 구단 (시카고 컵스, 시카고 화이트 삭스) 중 시카고 컵스의 홈구장인 리글리필드에 다녀왔다.중부 리그의 최대 인기팀이다.지하철을 타서 왕복했고, Addison 역에 내리면 도보로 10분 내로 도착할 수 있다. 시카고 컵스의 홈구장이 있는 역임을 증명하듯 라이벌팀인 카디널스가 아웃당하는 그림이 있다. 이날은 시카고컵스와 엘에이다저스의 경기였다.오타니의 선발출전과 쇼타의 선발투수 경기였고, 오타니를 실물로 처음 봤다. 야구장 내부는 시설이 깔끔하게 잘 되어있다. 원형 구조로 음식 (핫도그, 치킨너겟, 맥주 등)을 살 수 있는 곳이 쭉 나열되어 있고 유니폼 같은 굿즈도 구매가 가능하다. 경기장으로 들어 가는 계단, 날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