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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6

[포닥/Postdoc] 10번째 논문 억셉

10번째 논문이 억셉되었다.학위 중에 데이터를 완성하여 원고를 작성한 논문으로 미국에 와서 투고했다.다행히도 리비전이 추가 실험이 필요 없었고 구두로 대응이 가능했다. 저널별로 에디터들이 리뷰어를 선정하는 기준이 다른 것인지 혹은 에디터에 따라 또 다른지는 모르겠으나 내 경험에 의하면 ACS 저널에 투고했을 때 받은 리뷰는 다른 저널보다 생산적인 경우가 많았다. 현재의 PI도 특히나 ACS 저널을 선호하는데, 높은 빅저널에서 내려오면 거의 무조건 ACS로 가는 듯하다.여기서의 프로젝트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서 얼른 투고할 수 있기를.

[대학원생] 8번째 논문 리비전 제출

2024년 08월 20일8번째 논문 리비전 파일을 교수님께 송부드렸다. 3년차에 연구를  시작해서 6년차에 완성된 소중한 논문.사실 이렇게 길어질 줄 예상도 못했다. 신규 전해질을 합성해서 소자에 적합하게 최적화를 통해 배터리로 적용한 논문이고, 소자 전문인 다른 교수님 연구실 박사님과 코웍을 통해 진행됐다. 다른 분야의 사람들과 코웍을 하면 배우는 것이 참 많은 것 같아 좋다.빠르게 억셉이 되길 기원하며 글을 줄인다.

[대학원생] 7번째 주저자 및 소회

어느덧 입학 한 지 6년을 꽉 채워가고 있고, 24년 6월 1일 기준으로 주저자 논문이 7편이 되었다. 논문의 수와 실력이 그만큼 비례해서 쌓인다면 참 좋겠지만 막상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 아직도 모르는 것 투성이다. 나는 지금까지 소재를 새로 합성하여 소자로 적용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그런 관점에서 소자에 맞는 다양한 소재 들을 설계 및 합성하는 넓은 경험은 있으나 예컨대 관심 있는 특정 소자에 대한 깊이는 아직 많이 부족한 것 같다. 소자에 대가 합성한 소재를 적용하는 한 파트를 제외한 나머지는 많이 부족하다. 내가 적용할 소재를 소자와의 최종 호환성이 뛰어나게 설계하기 위해선 나머지 파트에 대한 이해도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나와는 다르게 특정 한 분야만 정말 깊이 있게 연구하여 학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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