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 7번째 주저자 및 소회
어느덧 입학 한 지 6년을 꽉 채워가고 있고, 24년 6월 1일 기준으로 주저자 논문이 7편이 되었다. 논문의 수와 실력이 그만큼 비례해서 쌓인다면 참 좋겠지만 막상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 아직도 모르는 것 투성이다. 나는 지금까지 소재를 새로 합성하여 소자로 적용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그런 관점에서 소자에 맞는 다양한 소재 들을 설계 및 합성하는 넓은 경험은 있으나 예컨대 관심 있는 특정 소자에 대한 깊이는 아직 많이 부족한 것 같다. 소자에 대가 합성한 소재를 적용하는 한 파트를 제외한 나머지는 많이 부족하다. 내가 적용할 소재를 소자와의 최종 호환성이 뛰어나게 설계하기 위해선 나머지 파트에 대한 이해도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나와는 다르게 특정 한 분야만 정말 깊이 있게 연구하여 학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