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22
계룡산
계룡산 등산코스
계룡산매표소 - 동학사 - 쌀개봉 - 은선폭포 - 계룡산 정상 관음봉 (766 m) - 은선폭포 - 쌀개봉 - 동학사 - 계룡산매표소(원점회귀)
처음 가는 평일 등산.
휴가를 내고 다녀왔다.
< 서울에서 계룡산까지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 >
1. 남부 터미널에서 동학사로 가는 버스를 탄다.
2. 동학사 삼거리(학봉삼거리)에서 걸어서 계룡산 입구까지 가거나(약 15분), 버스 시간과 맞으면 107번 버스를 타고 종점(동학사입구)까지.
3. 처음 내려준 곳의 맞은편 CU 편의점에서 서울행 버스표를 살 수 있다.
(21년 7월22일 기준 시간표로 이후 바뀔 수 있으니 가기전 꼭 확인 하시길..)
등산일지 시작
동학사 가는 버스 안에서
장마가 끝이 나서 오랜만에 날씨가 화창했다.
계룡산 국립공원 입구로 가는 길
가는 길에 식당들이 많다.
식당들이 같이 운영하는 펜션도 많았다.
(식사하면 펜션 제공)
계곡에서 노는 가족들도 많았다.
첫 갈림길
코스를 정해야 하는 첫 갈림길
난 동학사를 거쳐 가기로 결정.
여름의 녹음이 한껏 물들었다.
가을이 되면 알록달록 변하겠지만
그건 또 그만의 매력이 있을 것이다.
어른 입장료 3,000원
3,000원 이상의 가치를 느끼고 왔다.
동학사 내부의 건물과 만이 새겨진 다리
지나가다가 옻칠이 된 개띠 팔찌를 살 뻔했다.
뽐뿌 머리끝까지 차올랐지만 가격이 억눌러주었다.
투명한 계곡
맑고 깨끗한 계곡
시원해 보인다.
누군가 쌓아올린 공든 돌탑
누군가의 시작으로 많이도 쌓여있었다.
시작이 반이다.
의식의 흐름
잘 보이는 팻말들
날씨가 좋으니 어딜 찍어도 그림이다.
풍경 2분할 구름 사진
풍경 3분할 구름 사진
내 헬스는 4분할 루틴이다.
가슴 어깨 등 하체 (팔은 틈틈히)
의식의 흐름 2
이름 모를 파란 꽃
검색이 되지 않았다.
꽃 이름 제보 받습니다..
날씨 너무 좋았다.
덥지도 않았다.
계룡산의 큰 장점 = 등산로의 대부분에 나무가 그늘을 제공해 준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의식의 흐름 3
날씨가 좋은 산행은 사진 고르는 게 가장 힘이 든다.
쌀개봉
쌀 개봉 박두 아님 주의
의식의 흐름 4
세 갈래 길
전망대는 또 못참G~
은선폭포
비가 온 다음날은 폭포가 멋있게 내려칠 것 같았다.
1km 남았다.
다른 사진들이다.
그림 같은 풍경인가 풍경 같은 그림 인가
정상에 다다르니 산 능선이 보인다.
계룡산 324 계단
누군가 올라가며 계단의 숫자를 계산하며 마지막에 써 놓았다.
계룡산 324 계단
난 숫자는 모르겠고 런지의 자극을 기억하며 대퇴사두와 둔근에 집중했다.
사진 고르기 넘나 힘든 것
빼꼼 보이는 운악산편의 각시원추리
도착
관음봉 뷰
젤리는 못참G~
같은 초록이지만 다른 초록
- 954 Kcal
+954 Kcal
질량 보존의 법칙
파워 이과
의식의 흐름 5
10좌를 넘어섰다.
계속된다 나의 산행은 20좌를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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