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10
운악산
운악산 등산코스
운악산매표소 - 눈썹바위 - 병풍바위 - 망경대 - 운악산정상 (934.7m) - 코끼리바위 - 현등사 - 운악산매표소(원점회귀)
경기오악 중에서 으뜸으로 꼽히는 운악산 정복하다.
< 서울에서 운악산까지 대중교통으로 가는법 >
청량리 환승센터 1번 정류장에서 1330-44버스 타고 종점까지 쭉가면 된다.
2021년 7월 13일 기준
운악산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버스 시간
돌아오는 버스는 1시30분을 놓치면 4시까지 기다려야 한다.
그래서 난 첫차를 타고 도착해서 산을 뛰다시피 등산, 하산 했다.
2021년 8월1일부터 바뀌는 시간표
2021년 8월 1일부터 버스 시간표가 바뀐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등산일지 시작
버스에서 내려서 운악산으로 가는 안내판 따라가면 바로 보인다.
매표소 지나면 보이는 입구, 운악산 정복 시작
시작할 때의 날씨는 해 뜨고 좋았다.
장마기간 + 산이라 날씨가 매우 급변했다.
해 + 빗방울 + 구름 + 안개
처음 발견한 팻말
잘 안 보이지만 방향은 잘 알려준다.
선녀를 기다리다 바위가 된 총각, 눈썹 바위
눈썹 바위
슬픈 사연이 있었다.
조금 오르자 갑자기 구름이 움직이는 게 보인다.
각시원추리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각시원추리
천마산편의 땅나리와 색은 다르지만 약간 비슷한 느낌.
이번 팻말은 잘 보이는군
구름인가 안개인가
간다 정상으로 나는
큰까치수염과 양지꽃
이전편에서 등장했던 큰까치수염과 양지꽃
양지꽃은 바위틈을 좋아하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구름에 가린 멋있을것 같은 암벽들
병풍바위
날 좋을 때 가면 바위결이 멋있다고 한다.
그의 이름은 병풍바위
팻말들과 안내판
왜인지 모르지만 누워있는 팻말
그리고 위험 경고 안내판
추락하면 안 되니까 말 잘 들어야지
정상에는 두 개의 비석이 있다.
가평 방향 비석
포천 방향 비석
블랙야크 인증은 어떤 거에서 찍든 해준다.
이미 땀범벅
버스 타려고 찍고 후다닥 내려갔다.
나이키 광고 환영
1,424 뺐다.
바로 먹는다. 물막국수
날씨는 나의 편
운악산을 기점으로 BAC 100대 명산 10좌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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