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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s/Review 29

[서울맛집/군자역맛집] 몸보신 완전 가능한 식당, 능이백숙

무더운 여름 날 기력 보충으로 딱인 한방 능이백숙 맛집기와집 능이백숙 삼계탕 본점올 여름 다녀온 몸보신에 딱인 식당을 소개합니다.무더운 여름날 람찌가 기력이 딸리는 것 같아 몸보신을 시켜야 될 것 같아서 지하철타고 군자까지 다녀왔습니다.군자역 7번, 8번 출구 모두 가까운데, 8번 출구가 에스컬레이터가 있으니 8번으로 가는걸 추천 합니다.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으니 자차를 이용하셔도 좋습니다.​입구에 써있는 능이버섯의 효능몸에 참 좋다고 합니다. 바로 들어가 줍니다.​메뉴판메뉴판이고요, 메뉴가 다양하게 참 많습니다.기본적으로 백숙을 기반으로 전복, 낙지등 해산물을 추가 할 수가 있고 그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저희는 오리 백숙 반 마리에 추천 사리인 산낙지를 추가했습니다.​기본 반찬들이 정갈하게 잘 ..

Lives/Review 2024.10.19

[일상] 다이소 곰팡이제거제 벽지 곰팡이 박멸 후기

람찌네 집 구석에 곰팡이가 핀 것을 발견했다.용납할 수 없기에 바로 제거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침대 쪽에 가려진 부분에 많이 생겼더라..바로 다이소로 달려가 뿌리는 곰팡이 제거제를 구매했고 가격은 2,000원​ ​예시 사진은 분명 화장실 타일이라 벽지에 해도 되나 고민 많이 했는데, 결과적으로 됩니다! ​​비닐 장갑을 끼고 곰팡이가 핀 부분 중점적으로 제거제를 뿌려줬다.어요. 뿌리고 충분히 적셔졌다 싶으면 장갑낀 손으로 비벼서 골고루 묻히려고 했다. ​1차전이 끝나고 벽지가 마를 때까지 기다려줍니다.보통 한방에 끝나지 않는다고 해서, 창문 활짝 열고 한참 말려줬습니다. ​​다 마르니 꽤 없어진 모습​​이번엔 아직 남아있는 곰팡이 위주로 다시 한번 제거제를 꼼꼼히 뿌려준다.​​2차전 다 끝나고 모습이에요...

Lives/Review 2024.10.06

[신발] 써코니 엔돌핀 스피드 3 리뷰

써코니의 엔돌핀 스피드 3의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자세한 스펙은 아래와 같다.(출처 : 러닝위키)브랜드 / 모델명써코니 엔돌핀 스피드3용도로드카테고리올라운드 러닝화 (중립)플레이트/플레이트 형태나일론 플레이트 /날개형스택의 높이 (앞) - 쿠션의 높이 앞28mm스택의 높이 (뒤) - 쿠션의 높이 뒤36mm미드솔PWRRUN PB (파워런 PB)무게229g소비자가199,000 KRW    색깔이 잘 빠졌다. 개인적으로 깔끔한 색감을 좋아하는데 딱 내스타일.  이전의 러닝화는 내 첫 러닝화였는데 나이키 인피니티런 2였다.그에 비해 조금 더 통통 밀어주는 느낌을 받았었다.나일론 플레이트 덕분이지 싶다. 약 350km 정도 뛰었었는데, 처음 신었을 때의 그 통통 튀는 느낌은 많이 죽은 것 같다.아니면 몸이 적응..

Lives/Review 2024.09.19

[서울맛집/강남맛집] 부타이

삼성역 근처에 위치한 부타이 ​ 일식당이다. ​ " 도심 속 한 그릇의 위로를 드리는 캐주얼 재패니즈 키친"이라고 소개를 해놓았다. 맛집 블로거라면 메뉴판은 찍어야 함. ​ ​ ​ 취향에 맞게 각자 뿌리면 됨. ​ ​ ​ 히레카츠정식 ​ ​ 선홍빛의 잘 익은 돼지 안심이 보이고, ​ 육즙이 안에 잘 갇혀있는 듯 반짝반짝 윤기가 난다. ​ ​ ​ 튀김옷은 바삭했고 튀김옷을 지나쳐 베어 무는 순간 돼지고기의 육즙이 터져 나오면서 ​ 부드러운 고기의 식감을 맞이할 수 있었다. ​ ​ 찍어 먹는 소스는 올리브유, 히말라야 소금, 일반적인 돈까스 소스 3개가 있었는데 ​ 개인적으로는 고기의 온연의 향을 느끼기에는 소금이 최고였다. ​ ​ ​ ​ 마제소바 기본 맛 ​ ​ 부타이의 대표 메뉴인 마제소바 ​ 기본 맛이..

Lives/Review 2023.04.16

[서울맛집/한남동맛집] 공기

한남동의 한식 맛집으로 유명한 공기를 다녀왔다. ​ 토요일 기준 3시부터 5시 30분까지 break time이다. ​ 5시쯤 갔었는데 앞에 12팀이 대기하고 있었다. ​ 입구 쪽에 웨이팅을 신청할 수 있는 태블릿이 있으니 break time 끝나기 전보다 조금 일찍 가셔서 등록해 두시는 걸 추천합니다. ​ ​ 공기의 메뉴판 ​ ​ ​ ​ ​ 가지새우강정과 채끝등심구이 그리고 Gongi 밥을 주문했다. ​ ​ ​ ​ ​ 가지새우강정 ​ 가지와 새우를 합쳐 강정을 만들어 냈다. 통실한 새우살과 약간의 부드러운 가지의 식감의 조합에 달짝지근한 양념치킨 소스. 위에 뿌려진 들깨가루가 풍미를 더해 주었다. ​ ​ ​ ​ 채끝등심구이 ​ 먹기 적당한 굽기의 채끝등심이 큐브 형태로 나왔다. 와사비는 쨍하지 않았고 밑..

Lives/Review 2023.04.15

[음악] Love ME - 이루마

​이루마 1집 "First Love" 의 수록곡인 'Love Me'​​​어제의 여운이 깊게 남아 다시 글을 남겨 본다.​연주회를 가보면 수 많은 곡들 중 내가 기대하고 가는 곡을 못 들을 수도 있다.다른 노래도 물론 좋지만 이번에는 꼭 듣고싶다하는 곡이 있기 마련이기 때문이다.​어제의 나는 'Love Me'를 기대하고 갔었다.​연주가 끝나갈 무렵까지 나오지 않았고, 다음으로 기회를 미루어야 하나 하던 찰나에Love Me에 대한 소개와 연주가 시작 되었다.​연주전에 어떤 생각과 감정으로 곡을 썼는지 말을 해주시고 연주를 하시니까 그 곡에 대한 생각과 감정이나에게 더 전달 잘되는 것 같았다.​내년 3월에 20주년 앨범이 나온다고 하는데 그 때를 기다려 본다.

Lives/Review 2023.04.15

[콘서트] River Flows - 이루마 데뷔 20주년 언택트 콘서트

​​애정하는 이루마님의 언택트 콘서트.​​초등학교 때 1집 "First love"의 타이틀 곡인 May Be 로 알게 되어서 거의 20년간 팬이다.​수능이 끝났고 피아노를 다시 배웠을 때도 약 두달여간 May Be 한곡만 배웠다.군대에 있을 때도 노래를 들을 수 있게 됐을때 부터는 잘때 마다 "The Best - Reminiscent 10th Anniversary" 앨범을 항상 틀어두고 잠들곤 했었다.​​상황이 좋지 않아 언택트로 진행을 했지만, 들려주는 노래와 말들을 생각하며 2시간동안 기억여행을 다녀왔다.(이루마님 曰 : 콘서트이긴 하지만 딱딱하지 않은 기억여행 이라고 표현하고 싶다.)​항상 일을 시작하면 앞만 보고 달리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목적을 위해 달리는게 문제는 아니지만 달리면서 여유를 가..

Lives/Review 2023.04.15

[전시회] 앙리 마티스 탄생 150주년 기념 <마티스 특별전 : 재즈와 연극>

다녀온 지는 조금 됐지만, 올리는 건 지금​아쉽게도 지금은 끝났다.​중학교 미술시간에 알게 됐었던 "앙리 마티스" 특별전이었다.​장소는 마이아트뮤지엄​들어갈 때는 밝았었지여기서 사람들 사진 엄청 많이 찍었다. 약간 포토존?전시회 내부는 사진촬영이 금지여서 찍지는 못했지만, 머릿속에 사진을 남겨왔다.​​입장 대기하는 곳에도 마티스의 작품들이 많았다.​​​묘하게 끌렸던 노란 얼굴​나올 때는 어두워졌었지​​"나는 내 노력을 드러내려고 하지 않았고,그저 내 그림들이 봄날의 밝은 즐거움을 담고 있었으면 했다.내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아무도 모르게 말이다."- 앙리 마티스 -​

Lives/Review 2023.04.15

[서울맛집/성신여대맛집] 이자카야주니

성신여대역 근처에 위치한 이자카야주니 지금 시작합니다. 진로ㅋ 대장 진로 소주 뒤 진로 잔 부하1, 부하2 대표 메뉴 중 하나인 딱새우 사시미 딱새우의 정식명칭은 가시발 새우 강력하게 생겼다. 생긴 것 처럼 강력하게 맛있다. 비리거나 잡내가 나지 않아서 좋았다. 새우에 집중하며 찍은 약간 근접 샷과 많이 근접 샷 곱게 갈린 얼음 위에 사장님이 고안하신 데코와 주인공 딱새우들이 가지런히 놓여서 나온다. 통실통실한 새우살이 입안에서 벚꽃처럼 만개하다 금방 사라진다. 금방 사라지는것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 벚꽃도 짧게 폈다 사라지기에 더 강렬하게 느껴지기 때문. 고소한 맛이지만 나 새우라고 강력하게 주장하는 느낌 해물짬뽕탕 해물이 푸짐하게 많았고, 우동면이 바닥에 깔려있다. 마음에 드는 이자카야집을 찾았다. ..

Lives/Review 202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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