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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맛집/석계역맛집] 남해바다마차, 겨울은 방어의 계절, 방어먹방 후기

반짝강 2025. 1. 2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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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계역 맛집

 

남해바다마차

이미 너무 유명한 곳이다.

서울 3대방어 맛집으로 유명한 남해바다마차를 다녀왔다.

2023년에 다녀왔고 글을 이제야 작성한다.

 


 

시간대를 잘 못 맞춰가서 웨이팅을 4시간 넘게 했었다.

경험을 바탕으로 꿀팁을 작성할테니 이 글을 읽는 분은 스무스하게 드시길 바란다.

 

남해바다마차는 캐치테이블, 네이버예약과 같은 예약 플랫폼을 받지 않는다.

매장에 방문해서 작성하는 곳에 이름과 인원을 작성한다.

 

람찌와 난 토요일 오후 4시에 등록하러 갔는데, 우리 앞에 50팀이 있었다.

주변 카페에서 대기를 하다가 오후 8시가 넘어서야 입장했다.

 

미리 가셔서 일지를 작성하고 주위의 카페나 피씨방등에서 대기하시길 권장한다.

 


 

 

* 운영시간 *

 

<매일>

12:00 ~ 23:50

23:00 = 라스트오더

 


 

 

위치는 석계역 5번 출구로 나와 신호등을 건너면 바로 보인다.

 

 

 

 

웨이팅이 있을 경우 매장 이용시간은 2시간이지만 저녁시간대는 웨이팅이 항상 있으니 애매한 시간대를 노리는 것도 한 방법.

 

 

 

 

대방어회 2인으로 주문했고, 매운탕이 없어서 아쉬웠다. 아마 회전율을 높이기 위함이지 싶다.

 

 

 

 

주문하면 밑반찬이 금방 나오고, 깔끔한 구성이었다.

겨자에 절인 전복장이 나오는데 매콤하니 방어쌈 쏘스로 잘 어울렸다.

 

 

 

먹다 보면 조림과 생굴이 서비스로 나온다.

브리는 굴을 먹지 않기에 내가 다 먹었는데, 비린 맛 없이 깔끔했다. 

 

 

 

 

 

주인공 방어, 색깔이 영롱하다.

일부 숙성 시킨 방어의 경우 색이 노랗게 뜨는데 여긴 그렇지 않았다.

 

 

 

 

 

쌈 조합 꿀팁 공유한다.

1. 방어 + 깻잎 +  무순 + 와사비

2. 방어 + 김 + 묵은지  + 와사비

조합은 무궁무진하다. 다양한 맛을 느껴보길 바란다.

 


 

우리는 방어와 함께 중간중간 소맥 그리고 소주를 적셨다.

글을 쓰는 지금 또 생각이 난다. 다음에 또 방문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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