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맛집
돈탐구소
출국 전 선배님이 밥을 사주신다고 하셔서 마곡을 방문했다.
갔던 식당은 돈탐구소, 돼지고기 오마카세가 메뉴다.
돼지고기 오마카세는 처음 들었는데 특이했다.
디너로 방문했고 인당 58,000
* 운영시간 *
<평일>
11:30 ~ 21:40 (14:00~17:00 브레이크 타임)
<주말>
15:00 ~ 21:10 (브레이크타임 X)
아무래도 오마카세라 식사시간이 길다보니 예약을 하고 가시길 추천드린다.
캐치테이블이나 네이버로 가능
다른 오마카세집 처럼 바 형식의 테이블이 있고, 내부에는 넓은 테이블도 있었다.
다양한 종류의 하이볼을 팔기에 양주가 많았고 와인들도 있었다.
1. 단호박 스프
웰컴푸드로 나온 스프 달짝지근했다.
2. 설깃 카르파쵸
돼지고기 오마카세가 메뉴이지만 한우도 같이 나왔는데, 이 메뉴다.
한우 설깃살로 만든 카르파쵸.
(카르파쵸는 얇게 고기를 슬라이스해서 가벼운 토핑 및 소스와 곁들여 먹는 에피타이저 음식)
따로 주문했던 하이볼
중간중간에 입가심으로 싹
3. 진미 안심구이
안심구이를 소스와 함께 구워서 위에 캐비어를 얹어 주었다.
캐비어와 함께 트러플 오일도 뿌려져있었다.
4. 한우 암소 차돌 수육
차돌박이를 얇게 썰어서 수육으로 만든 요리.
야채와 싸먹으니 맛있었다.
5. 갈매기살 숯불구이
갈매기살에 소스를 발라 숯불에 구운 꼬치요리.
야채와 소스를 곁들여 먹었고 육즙이 인상깊었다.
6. 등갈비 숯불구이
마늘소스와 같이 먹는 등갈비 숯불구이였고, 고기가 부드러워 뼈에서 분리가 싹 됐다.
7. 전복 게우 소바
소바와 전복의 조합.
처음 먹어본 조합이었는데 나쁘지 않았다.
흑백요리사에서 안성재셰프가 만든 요리가 떠올랐다.
8. 돈탐버거
암소의 갈빗살을 이용한 버거요리.
맛있는 수제버거 느낌이었다.
9. 돈탐 국밥
마지막으로 나온 국밥.
국물이 맑고 담백했다.
처음으로 가봤던 돼지고기 오마카세.
중간중간 소고기도 섞여 있어 다양한 육류를 먹을 수 있었다.
돼지고기 오마카세를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기념일에 와봄직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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