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05
가리왕산
가리왕산 등산코스
장구목이 - 이끼폭포 - 임도 - 가리왕산 정상 - 숙암분교 - 임도 - 이끼폭포 - 장구목이 (원점회귀)
1561m로 태백산맥의 중앙부를 이루는 가리왕산
처음으로 도전하는 천고지 넘는 산
날씨가 오락가락해서 약간 아쉬웠다. 맑았다가 흐렸다가
하필 정상에 도착했을 때 바람 엄청 불고 안개 끼고 흐려서 너무 아쉬웠다.
실제로 보면 엄청 높고 거대하다. 장엄 그 자체.
앵초와 긴병풀꽃
돌아온 꽃 소개 시간.
초록빛의 캔버스에 색감을 더해주는 앵초와 긴병풀꽃
고도가 높아서 그런지 신기한 식물들이 많았다.
나무들 자체도 키가 매우 큼. 흰색 나무는 자작나무
가리왕산 정상, 꽤 높았다.
바람이 너무 불어서 정상에서 금방 내려왔다. 넘나 아쉬운 것
천고지의 뷰는 또 남다르다던데..
박카스젤리는 못참G
2,000 Kcal를 빼면 뭐 하나, 그 이상 먹는데..
백석폭포에서 원 따봉
폭포도 엄청 높았다.
무려 119m
산에서 내려와서 매우 꼬질꼬질
하산 후 먹는 밥은 꿀맛이라지
강원도 정선 맛집 번영식당
보리밥과 장칼국수
저렴한데 맛도 있다.
가히 맛집이라 할 수 있지 않겠는가?
카페 뒤뜰
한옥으로 꾸며진 뒤뜰
다옥이 카페
이때 날씨 정말 좋았다.
다 된 밥에 재뿌리기 > 다 된 풍경에 꼬질이 뿌리기
꽃 소개 시간 2
데이지, 해당화, 모란
유명한 데이지
장미과에 속하는 장미친구 해당화
그리고 부귀, 영화의 꽃말을 지닌 모란
몇 년 만에 타보는 그네인지
생각보다 힘들었던 가리왕산
그리고 하산 후 힐링
다음에도 행복한 산행을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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