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고기로 유명한 마장동 축산물 시장을 다녀왔다.람찌의 부모님과 내 부모님을 뵙기 전에 뇌물을 위해 신선한 소고기를 구입하고자 했다. 위치는 여기다.집에서 그렇게 멀지 않아서 다녀오기 편했다.주차할 곳도 마련되어 있고, 구매하면 주차권도 주시니 자차를 이용해도 되겠다. 마장축산물시장 입구 정면 뭔가 웅장하다. 들어가면 양쪽에 쭉 가게들이 나열되어 있고, 원하는 곳에서 구입하면 된다.고기를 구입해서 2층으로 올라가서 상차림비를 내고 바로 구워먹을 수도 있다. 그 중에서 난 영축산이라는 곳에서 고기를 샀다.몇년 전부터 학교에서 단체로 MT를 갈 때 부터 애용하던 곳.내돈내산임. 이렇게 선물드리기 좋게끔 고급스럽게 포장을 해준다.내부에 아이스박스로 되어있어서 신선도 걱정도 없다. 예쁘게 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