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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9
수락산
수락산 등반코스
장암역 - 노강서원 - 석림사 - 기차바위 - 주봉(637m) - 치마바위 - 도솔골 - 학림사갈림길 - 노원골 - 만남의광장 - 수락산역
날씨가 너무 좋지 아니한가?
산행 전날까지만 해도 중국발 미세먼지+황사가 엄청났는데 난 날씨요정임에 틀림없다!
석림사 가는 길 멍멍이 두 마리
수국과 비슷한 불두화
인스타 스토리로 찍어서 사진이 작다.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산행 시작
입구에서부터 따라오라며 안내해 준 산냥이. 이름은 내가 지어주었다.
꽃 이름 마스터가 되어서 누군가 물어보면 알려주어야 겠다.
연구실에 찌든 나의 눈에 생기를 불어주는 꽃들
꽃에 자꾸 눈이 가는 건 이제서야 보아서 일까, 원래 들어왔지만 무시를 했던 것일까
완연한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기 전의 완벽한 색깔
순서대로 북한산-도봉산-사패산
수락산에서 다 보이는 산들
저 멀리부터 퐁퐁 커져오는 구름들
구름의 느낌을 퐁퐁이라고 표헌 할 수 있는 의성어를 가진 한글의 위대함
가을이 오면 또 다른 색감을 보여줄 산의 풍경. 그떄를 고대하며.
수락산의 꽃, 기차바위에서 원따봉
광배근으로 당겨 올라갑니다.
이것이 헬린이의 자세
주봉에서 원따봉 드립니다.
매콤해물부추전
밀가루가 거의 없는 진짜 말그대로의 부추전, 정말 맛있었다.
맵삭하니 취향저격
얼큰 수제비
수제비도 진짜 맛있었다.
수락산 최고 맛집 인정
동동주
날씨 요정의 산행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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