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맛집/군자역맛집] 몸보신 완전 가능한 식당, 능이백숙

무더운 여름 날 기력 보충으로 딱인 한방 능이백숙 맛집

기와집 능이백숙 삼계탕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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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다녀온 몸보신에 딱인 식당을 소개합니다.

무더운 여름날 람찌가 기력이 딸리는 것 같아 몸보신을 시켜야 될 것 같아서 지하철타고 군자까지 다녀왔습니다.

군자역 7번, 8번 출구 모두 가까운데, 8번 출구가 에스컬레이터가 있으니 8번으로 가는걸 추천 합니다.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으니 자차를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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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써있는 능이버섯의 효능

몸에 참 좋다고 합니다. 바로 들어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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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메뉴판이고요, 메뉴가 다양하게 참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백숙을 기반으로 전복, 낙지등 해산물을 추가 할 수가 있고 그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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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오리 백숙 반 마리에 추천 사리인 산낙지를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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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반찬들이 정갈하게 잘 나옵니다.

겉절이 김치가 참 맛있었습니다.

자태를 드러낸 오리 백숙

나오자마자 찍은 한 컷.

때깔이 참 곱습니다.

국물이 정말 깊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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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한 산낙지는 백숙이 나온 후에 준비해주셔서 바로 넣어주시고 손질까지 해주십니다.

오래 삶으면 질겨지기 때문에 적당한 시점에 다 알아서 해주시고 저희는 먹기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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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백숙에 부추 올리고 낙지올리고 한입 싹

맛이 기가 막힙니다.

오전에 러닝 5km 뛰고 갔었는데, 바로 한 50km 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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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 색깔 한 번 보세요.

글 쓰는 데 또 먹고 싶네요.

완뚝

처음에 나왔을 떄 어떻게 다 먹나 했는데 배터지게 겨우 다 먹었습니다.

처음에 낙지 손질 시 머리는 마지막 까지 익혀서 죽 먹을 때 해주시기 때문에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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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가득한 국물에 졸인 백숙 죽

알짜배기입니다.

남기지 마시고 다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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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먹기만 하고 나온 후기입니다.

저희 돈 주고 사먹은 내돈내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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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날 몸보신이 필요하다? 다녀오시길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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